안녕하세요? by 귤곰

한국이예요. 5월15일에 지옥문이 열림과 동시에 귀국했습니다.
귀국날짜를 일부러 맞춘게 아닌데 딱 디아블로 오픈일이더라구요? 우와아앙?
한정판은 살 수 있을리 없는데 미련도 못 버리겠고 딱 한달 한국에 있을꺼고 쪼쪼가 모니터를 부숴서; 데스크탑도 못 쓰는데 55,000원 주고 일반판을 사는게 영 아쉬워서 고민하던 중 게드님이 하사해주신 게스트패스로 액터1 해골왕 잡고 레벨10 찍었는데 헐 완전 재밌음. 게임내 메세지로 이젠 결제해야 게임을 할 수 있어요^^! 라길래 바로 결제하려고 했더니 카드: 도난당함 / 핸드폰결제: 한도가 3만원임 / 계좌이체: 아침8시-밤12시 사이에만 가ㅋ능ㅋ 돈을 내겠다는데 왜 안되니 왜.

...라고 정확히 25시간 전에 써 뒀는데 이제서야 이어서 씁니당..
왜긴 왜겠어 디아하느라 그렇죠. 큰일났음.
디아얘기 쓰기 시작하면 다녀왔단 인사가 안되서 잠시 스킵해두고 지난 여행얘기 조금.


여행 중 심심할땐 뭐 한게 없어서 남길 말이 없고 재밌을땐 노느라 바빠서 뭐 쓸 시간이 없는데 소식을 남기지 않던 요 2주간은 후자였어요. 이상하게 사건사고가 많던 라오스는 태국으로 넘어오는 길 마저 험난해서 몸이 곯아있었는데 태국의 치앙마이, 빠이, 그리고 꼬 따오를 거치며 정신건강과 몸건강 양쪽 모두가 굉장히 좋아졌어요:) 세상사가 다 그렇듯 마냥 좋은일만 있던건 아니지만 안 좋은 일과 영 안맞는 사람마저 상쇄할 정도로 빠이와 꼬따오에서의 시간이 즐거웠고 원래 끝이 좋으면 다 좋단 말처럼 좋은 기억만 담뿍 안고 귀국할 수 있었어요. 히히.

빠이와 꼬따오 이야기, 또 밀린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 차차.. 풀어가도록 하고.. 싶은데.. 디아.. 귤곰 노력..
이게 다 블리자드 때문이예요 왜 이 시기에 이런 게임을 오픈해 222222

6월달에 발리 거쳐서 호주로 가는 티켓을 이미 끊어놨고 호주 비자문제로 날짜를 더이상 미룰 수 없기에 자동으로 게임은 한달후면 못 하게 되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때가서 미친척하고 항공권 찢는 일은 아마 없..을꺼예요 ㅇㅇ 호주가서 디아 하는거 아냐? 라고 륳언니가 그랬는데 그건 나도 모르겠음.. 안하겠다고 또 얘긴 안하는거부터 틀려먹은거 같지만.

아무튼 무사히 잘 귀국했어요:D



그리고 오매불망 보고싶어 앓던 뉴 쪼쪼사진과 소식.
쪼쪼는 더 거대해졌고 뽀실뽀실해졌고 살이 많이 쪘어요. 뱃살이 정말 두둑해졌음! 하지만 미소년 돋는 얼굴은 여전해서 이게 또 갭모에.. 하앙.. 집에 오자마자 냄새 몇번 킁킁 맡더니 바로 뽀뽀하고 무릎에 올라오고 잘때는 몸에 딱 붙어서 자는 등 전혀 어색해 하지 않아서 날 잊지 않은걸까? 생각했는데 그냥 낯을 안 가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 암튼 쪼쪼가 열렬히 반겨줘서 행복하고 기뻐요 ㅠ///ㅠ


요리보고


조리봐도


완전이쁨. 또라방~


촵촵


뭘봐 라는듯한 표정.. 사내돋네


누나야 맨날 네모상자 바라보고 있어서 쪼쪼가 부쉈는데 또 바라보냥. 고만 바라보고 자자


졸령
지금 또 저 포즈와 저 자세로 저 위치에 앉아있어서 자러갑니다. 이제 인터넷이 느리다는 핑계도 못 대니 자주 포스팅을..! 이라고 말 하고 싶지만 디ㅇ 이하생략.. 아무튼 한달동안 한국에 있어요:) 자주 뵈어요! 이건 대체 일상밸리냐 반려동물밸리냐 게임밸리냐 싶은데 쪼쪼가 예쁘니까 애완동물밸리로 보내요.

공유하기 버튼

 
싸이월드 공감트위터페이스북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