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해보니 블로그하면서 음식에 관한 문답을 한 적이 별로 없길래 냉큼 받아왔습니다.
오늘 낮에 학교에서 신나게 했는데 4시간후에 시험이었을 뿐이고.. on_
뭐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는 문답은 아니구요. 헤헤.. 헤헤헤..^_^))
물론 사주시면 거절하지 않아요..^_^*
[CLICK] 길어서 접어둡니다. 음식문답 50제.
경어는 생략합니다:)
1. 절대로 못먹는것은?
- 미나리, 비린내 심한 생선류, 선지.
- 미나리는 못먹는데 고수는 먹을 수 있고 비린내가 나도 연어와 고등어는 좋아한다.
- 어릴적엔 꽃게 알레르기가 있어서 꽃게도 못먹었는데 스무살 정도부터 먹어도 알레르기가 돋지 않게 되었다 :) 그리고 어릴적엔 카레를 절대 못먹었는데 이 역시 스무살 정도부터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입맛과 체질이 변하는 시기가 있는듯.
2. 특히 좋아하는 요리의 원조나라는?
- 너무 다양해서....
3. 닭 돼지 소 개 토끼 오리 고기중 못 먹는 것은?
- 어릴적 엄마에게 속아서 먹어봤는데 정말 입맛에 안맞아서 개는 못먹겠더라;;
4. 면류중에 가장 좋아하는것은?
- 냉면. 비냉도 물냉도 다 좋아한다.
- 사실 면류는 두루 좋아하는 편이고, 짜장면도 야끼우동도 모밀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 그런데 유독 잔치국수는 별로 안좋아한다.
5. 인스턴트 라면중 가장 애호하는 것은?
- 진라면, 팔도비빔면, 짜파게티
6. 육식과 초식중 어디?
- 완벽한 육식동물
7. 우유중 좋아하는 맛은?(흰우유 제외)
- 빙그레 바나나맛 단지우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딸기
8. 우유중 좋아하는 브랜드는?
- 남양우유. 맛있는우유 GT를 너무 좋아해서.
9. 탄산음료중 좋아하는것은?
- 환타 오렌지맛과 포도맛, 밀키스.
- 그나마 인도에서 목이 하도 칼칼해서 탄산음료 마시게 된거지 그전에는 내게 탄산음료는 피자나 통닭먹을때만 함께 먹는거였다. 지금은 주면 잘마시지만 딱히 내가 사먹지는 않는편.
10. 과일주스 '오렌지 포도 복숭아 사과 망고' 중 싫어하는것은?
- 다 좋아한다.
11. 핫커피와 아이스커피 중 어느 쪽?
- 아이스커피. 고양이혀라 핫커피는 나오면 한 10분정도 식히고 마셔야해서;
12. 커피 중 제일 좋아하는건?
- 카페모카, 카페라떼.
13. 양파 당근 오이 마늘 고추 피망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상추 샐러리 칡 미나리 더덕 연근 중에 못먹는것은?
- 못먹는건 미나리,
- 먹으라면 억지로 먹는건 당근, 오이, 브로콜리, 칡.
14. 배고플때 집에서 제일 간단히 해먹는 요리는?
- 라면, 또는 참치비빔밥. 정말 참치+밥+간장 이게 끝이다-_-ㅋㅋ
15. 리치, 망고, 망고스틴, 구아바, 두리안 중 먹어본것은?
- 못먹어본걸 쓰는게 더 짧다.. 못먹어본건 망고스틴, 두리안.
- 망고스틴은 이번 여행때 먹어보고싶었는데 ㅜㅠ!
16. 자신은 좋아하는데 남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식성은? 3가지
- 1) 라면이랑 우유랑 같이먹기.
- 2) 떡볶이랑 우유랑 같이먹기.
- 3) 치킨이랑 우유랑 같이먹기.....
- 어릴적에 매운거 못먹으면 엄마가 맨날 우유를 먹여서 습관이 되어버렸다; 이게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데!! 옛날엔 변태같다는 소리도 들었다.. 난 변태지만 나를 변태라고 부르는건 참을 수 없어! 대신 나름의 원칙이 있다. 함께먹는 우유는 무조건 흰우유, 또한 밥이랑 우유는 같이 못먹는다. 밥먹을땐 물도 안마심.
17. 제일 좋아하는 빵은?
- 다 좋아하는데... '가장' 이라면 파리바게트의 크림치즈 호두빵. 고로케류도 환장하며 먹는다.
18. 제일 좋아하는 도넛가게는?
- 크리스피크림의 글레이즈드 도넛 딱 '한개'. 한개이상은 단걸 좋아하는 나지만 힘들더라;
던킨도넛은 예전 아르바이트 하던 기억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고 미스터도넛은 먹어보고싶은데 대구에 매장이 없다 ;_;
19.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 나뚜루. 제일 좋아하는건 요구르트 블루베리와 녹차.
베스킨라빈스는 딱히 좋아하진 않은데 아몬드봉봉만은 최고!
20. 제일 좋아하는 피자가게는?
- 파파존스의 치킨랜치피자. 적당히 늬끼하면서 풍부한 맛이 완전 취향이다. 통큰 서비스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 치즈스틱 사이즈가 장난아님.
그리고 좋아하는곳은 미스터피자. 대구에 파파존스가 입점한지 얼마 안되서 얼마전까지는 미스터피자만 줄창 갔었다. 게다가 대구 파파존스는 우리집에 배달을 안해줘서....흑.
21. 가장 좋아하는 케잌은?
- 치즈케잌종류에 환장한다. 그리고 좋아하는건 초콜릿케잌.
사실 케잌은 모두 좋아함 :D
22. 해외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
- 해외라고 해봤자 제대로 먹어본건 인도밖에 없어서..
지금 생각나는건 뭄바이에서 먹었던 탄두리치킨, 그리고 뜬금없지만 에그베네딕트.
23. 가장 이해가 안되는 다른나라의 식성.
- 없다.
24.술안주로 좋아하는건?
- 소주를 주로 마시기 때문에 칼칼한 탕류. 특히 알탕 :) 안주는 매콤한게 좋다.
25. 달콤한 것과 매운 것중 어느쪽?
- 달콤한 것. 매운건 좋아하는데 잘 못먹는다.
26. 새콤한 것과 짭조름한 것중 어느쪽?
- 짭조름한 것. 새콤한거 잘 못먹는다; 그래서 레몬류를 잘 못먹음.
27. '19'번 가게에서 꼭 먹는맛?
- 위에 적었는데.. 요거트 블루베리와 녹차.
28. 프링글스는 어느맛?
- 양파맛을 제일 좋아하고 가끔 치즈맛, 피자맛. 오리지널은 그닥..
29. 좋아하는 것을 계속 먹는타입? 신제품을 먹는 타입?
- 좋아하는 것을 계속 먹다가 신제품은 포장이나 재료가 마음에 들때 도전해본다.
30. 된장 청국장 김치찌개중 무엇?
- 다 좋아하지만 돼지고기 팍팍 넣은 김치찌개가 제일좋다. 찐하게 끓여야함.
31. 외국인에게 꼭 먹이고 싶은 우리나라 음식은?
- 비빔밥. 지금껏 먹여본 바로는 다 성공이었다. 감동하면서 먹더라.
32. 계란 프라이는 어떻게?
- 절대 반숙. 바짝구운거 안좋아한다.
33. 스테이크의 굽기는?
- 미디엄이나 레어. 피가 부족해서.... 이러면서 왜 선지는 못먹는지 궁금하지만.
34. 식혜먹을때 쌀과 음료의 비율은?
- 음료를 좀 더 많이.
35. 제일 좋아하는 과자?
- '제일'은 이번에 새로나온 마켓오 브라우니 ㅠㅠ!!
써네가 알려준 브라우니 위에 엑설런트 노란색을 얹어서 전자렌지에 돌려먹는게 극락인데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한다 ㅠ_ㅠ 딸랑 네개밖에 안들어있는게 어딨어! 열개를 넣어줘도 한번에 다 먹을수 있는데!
- 자주 먹는 범위에서 요새 좋아하는건 예감 치즈맛, 자갈치, 스윙칩, 쿠크다스.
36. 패스트 푸드점은 어디?
- 딱히 따지고 들어가는 곳은 없다. 눈에 보이면 그냥 들어가는편.
교내 공대식당옆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
- 지금보니까 패스트 푸드점이네-_-;;;; 패스트 푸드점이면 KFC!
37. 제일 좋아하는 초코렛 브랜드
- 초코종류는 싫어하는게 없다. 제일 좋아하는건 고디바지만 자주 먹을수있을리가 ㅠㅠ
자주 먹는 범위에서는 에어셸과 키세스.
38. 짜장, 짬뽕중 어느쪽?
- 짜장. 짬뽕은 주면 자꾸 남긴다.
39. 죽 중에 가장 좋은건?
- 연어죽, 전복죽. 비린내가 나도 연어는 좋아한다.
40. 순대에서 못 먹는 부위는?
- 예전에 덜익은 염통 씹었다가 지옥을 맛본후로 순대와 간 이외에는 못먹는다.
41. 제일 좋아하는 생선은?
- 연어♡
우리 할머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이 갈치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니거등요 ㅠㅠ!
42. 편의점에서 가장 자주 사는 음식은?
-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컵라면, 음료. 학교에서 식사대신 먹을때가 많아서 on_
43. 삼각김밥은 어느맛?
- 절대 참치마요.
44. 제일 좋아하는 초밥은?
- 참치초밥 ㅠㅠ!! 그리고 연어나 흰살생선류도 좋아한다.
45. 차 종류중 최고는?
- 짜이. 밀크티도 좋아하지만 고급스러운 밀크티보다는 좀 더 달작하고 서민적인 짜이가 입맛에 맞더라.
- 녹차라떼도 차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좋아한다. 물론 그냥 녹차도 참 좋아하고.
46.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는?
- 부위 잘 모르는데.. 주면 다먹는다.
47.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 역시 부위 잘 모르는데.... 주면 다먹는다(2)
48. 가장 최근에 먹은것은?
- 자판기 커피
49. 지금 먹고 싶은 것은?
- 치즈케잌
50. 바톤 넘길사람
- 우걱우걱

일상다반사








덧글
청하 2009/06/13 00:17 # 답글
게를 못먹다가 먹을 수 있게 되셨다니 저랑은 반대시네요'ㅅ'전 잘 먹다가 못먹게 되어버렸어요;ㅁ;
저 트랙백 해갈게요(__*
귤곰 2009/06/13 00:34 #
게 무척 좋아하는데 어릴적엔 먹기만하면 입가에 발갛게 발진이 올라와서 못먹었거든 ㅜ_ㅜ 요샌 먹어도 아무렇지 않더라! :D응 받아가라능 :) 청하양은 시험기간 끝났어?
청하 2009/06/13 02:21 #
담주 토요일에 끝나는데 다음 시험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좀 느긋느긋하게 있어요(...)
루아 2009/06/13 00:30 # 답글
아아 일해야 되는데...넘겨주시니 넙죽 받아먹을게요.근데 미나리 향이 심한가요? 전혀 못느끼는 1인...
귤곰 2009/06/13 00:35 #
넙죽 받아가주셔서 감사해요 *_*전 미나리만 먹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ㅜ_ㅜ 이것도 언젠가는 잘 먹게 될진 몰라도 아직은 못먹겠어요;;;; 흑흑,
레이시님 2009/06/13 00:33 # 답글
하고시픈데;; 이거 하면 언제 잘지 모름 ㄱ-
귤곰 2009/06/13 00:35 #
언니 이거하지말고 주무시라능.... 나중에해! 자!!
미갱 2009/06/13 00:45 # 삭제 답글
정말 내랑 입맛 정반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곰 2009/06/13 00:46 #
니랑내가 친구라는건 정말 미스테리야....ㅋㅋ 너무 정반대라서 친구인거라능
예다 2009/06/13 02:46 # 답글
글만 봐도 배고파요....ㅇ<-<
귤곰 2009/06/13 15:25 #
제가 제 글에 테러당하고 있어요 on_
고선생 2009/06/13 03:27 # 답글
16번 문항 답변.. 상당히 인상깊습니다 허허.. ㅋㅋㅋ독특하게 먹는 방식이 없다보니.. 근데 튀김류에 우유는 전 못 먹겠네요. 기름진 음식은 좋아하긴 해도 지방과 지방의 콤보는 역시 좀..ㅎ
귤곰 2009/06/13 15:27 #
그렇잖아도 변태라는 소리를 좀 많이 들었어요.... 어릴적에 어머니의 스파르타식 흰우유 먹이기 때문에 왠만한 음식들과 우유를 매치시킬수 있게 되었답니다:) 저도 역시 치킨에는 콜라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콜라가 없을땐 우유로 대용하곤 해요. 좀 느끼하지만 물보다는 낫더라구요.
촐랑촐랑 2009/06/13 16:33 # 답글
흑흑,, 급 배고파 지네요,ㅠ;시험기간이라 암것도 못하고 있다는,,ㅠㅠ;;
귤곰 2009/06/13 23:06 #
전.... 그냥 반쯤 포기했을 뿐이고.... 오늘도 놀았을 뿐이고.... ㅠ_ㅠ
바성 2009/06/13 18:06 # 삭제 답글
배고픈데 어머니는 주무시느라 저녁준비 그런거 없을뿐이고 on_이글루 돌다가 급 테러당했을 뿐이고...크와응엉
배고프네요 ㅠㅠ어흥
귤곰 2009/06/13 23:06 #
난 그래서 밖에서 밥을 먹고왔지 :D 오늘 신나게 배터지게 먹고 들어왔어. 몸무게 걱정된다....
플로렌스 2009/06/13 19:22 # 답글
던킨도넛에서 아르바이트 하셨군요. 인도여행에서 식성에 여러 영향이 있진 않았을런지...
귤곰 2009/06/13 23:07 #
제법 영향이 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향신료 들어간 음식을 잘 먹게 되었구요, 닭을 좀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던킨도넛에서 시급 1800원받고 부려먹힌적이 있어서 아직도 던킨도넛에는 손이 잘 안가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