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3 With 써네, 종대
대구에 고양이 카페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써네랑 얼마전부터 가보고싶다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말년군인 종대가 누님들 밥사드릴테니 만나주세여 굽신굽신 거리길래 그래. 우리가 금쪽같은 시간을 내주마. 라며 시내까지 나갔는데.. 이쇼키가 연락이 안되서 에라이 몰라. 우린 고양이 카페 가자. 라며 일어서려는 차에 연락이 닿아서-_- 별로 내켜하지 않는 한놈과 가고싶어서 발 동동구르던 두 여자는 더운 동성로 길을 따라서 고양이카페로 향했습니다.
길이 좀 난해했는데 그럭저럭 찾을만 했어요. 코코펀에 지도가 나와있었는데 그거 믿고 가면 100퍼 못찾을듯-_-; 위치는 아래쪽에 설명할께요.
아무튼, 대구의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 입니다:-) 대구에도 있는줄은 얼마전에 알았어요.
골목에 위치해서 조금 찾기 힘들었던 조그마한 고냥이 간판.
카페이름이나 카페 안쪽 보면 바로 캣타워가 보이는데 문열고 들어와선 헉 고양이다. 라며 놀라서 다시 나가는 손님도 꽤나 많았어요. 자그마한 일반 카페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으셨던거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사막여우!! 어린왕자!! 하지만 요녀석은 예민하다기에 만지거나 가까이서 보는게 힘들어서 속상했는데 클럽을 보니까 사막여우 사진들 많더라구요. 훈훈했어요.
왔냐옹? zzz
어서오라옹. 근데 난 지금 졸려서..zzz
들어오자마자 눈에 보인 캣타워의 자는 냥 두마리. 아랫쪽의 친칠라는 미용을 해놔서 장화신은 고양이였어요. 가게에서 놀고있던 여고생들이 요녀석 지나갈때마다 꺄악 꺄악.
우리가 자리에 앉으니 의자위에서 빤히 쳐다보던 이쁜녀석. 코트를 참 예쁘게 입고있던 아이였어요.
뭐하냥? 이라는듯한 세마리.
고냥이들 이야기로 말이 샜는데, 카페니까 음식 이야기가 빠지면 안되겠죠. 저랑 써네는 종대 기다리느라 이미 식사를 한 상태라서 음료를 시켰고, 종대는 식사를 못해서 식사를 시켰어요. 마침 거리에서 코코펀을 받았는데 음료 두잔 시키면 머핀이 공짜 라서 머핀도 하나 서비스~
꽤 맛있어 보였지만 배가불러서 입에 댈수 없었던 일본식 치킨카레. 먹던중이라 지저분한데 꽤 인기메뉴였어요. 맛은 못물어봤는데 맛있었는지 싹싹 비워놨더라구요 :-)
제가 시킨 시나몬 크림 밀크. 진한 우유맛과 시나몬 향이 꽤나 입맛에 맞았답니다. 유제품 안좋아하시는 분은 피하셔야 할 메뉴 ^_^; 써네가 시킨건 직원언니 추천을 받은 사과... 뭐더라.... 트로피칼 사과주스?;;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사과주스. 맛있었대요.
서비스 머핀. 사실 조금 딱딱해서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공짜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보다는 음식류가 만족도가 나았던거 같아요 :) 다음에는 와플을 먹어보려구요. 저희는 음식먹으러 갔다기보단 음료 시켜놓고 고양이 보러 간거지만.... 오늘 쓰다듬욕구는 원없이 채웠다능..
맛있었던 프레첼과 귀여운 곰돌이 바구니.
[CLICK] 그리고 주 목적이었던 고양이들 이야기. 길이가 길어서 접어둡니다.
위치는 조금 복잡했어요.
* 반월당역을 이용해서 가는게 더 편한데, 반월당역에서 나와서 큰길따라 경대병원역 쪽으로 쭉 걷다보면 보이는 세븐일레븐 골목 끝까지 들어오면 바로 맞은편 골목에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 간판이 보여요.
* 동성로에서 가시는 경우에는 통신골목 끝자락까지 쭉 걸어가다 보면 통신골목이 끝나기 전 쯤의 왼쪽 골목을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올때도 세븐일레븐을 찾는게 더 빠르더라구요.
대구에 고양이 카페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써네랑 얼마전부터 가보고싶다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말년군인 종대가 누님들 밥사드릴테니 만나주세여 굽신굽신 거리길래 그래. 우리가 금쪽같은 시간을 내주마. 라며 시내까지 나갔는데.. 이쇼키가 연락이 안되서 에라이 몰라. 우린 고양이 카페 가자. 라며 일어서려는 차에 연락이 닿아서-_- 별로 내켜하지 않는 한놈과 가고싶어서 발 동동구르던 두 여자는 더운 동성로 길을 따라서 고양이카페로 향했습니다.
길이 좀 난해했는데 그럭저럭 찾을만 했어요. 코코펀에 지도가 나와있었는데 그거 믿고 가면 100퍼 못찾을듯-_-; 위치는 아래쪽에 설명할께요.
아무튼, 대구의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 입니다:-) 대구에도 있는줄은 얼마전에 알았어요.





들어오자마자 눈에 보인 캣타워의 자는 냥 두마리. 아랫쪽의 친칠라는 미용을 해놔서 장화신은 고양이였어요. 가게에서 놀고있던 여고생들이 요녀석 지나갈때마다 꺄악 꺄악.







[CLICK] 그리고 주 목적이었던 고양이들 이야기. 길이가 길어서 접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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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만 밥먹냥?"
"우리도 먹을꺼다옹"
밥냄새가 나자 가게 곳곳에 흩어져서 자거나 손님들과 놀던 냥이들이 몰려나왔어요. 이바람에 써네가 안고있던 접대묘 샴고양이 아가가 헐레벌떡 뛰쳐나가서 써네 허벅지에 발톱자국을 쫙 내놨다능. 요녀석! 그래도 우리 접대해줘서 행복했으니까 괜찮다능.
애들이 몰려들어서 와구와구 밥을먹는데.... 한녀석 뒷태를 보고 헉 어디서 개가 한마리 나왔지. 했는데 고냥이었어요. 다른 손님들이랑 보면서 개다.. 개가 왜 여깄지.. 라며 수근거렸다능. 앞모습은 어딜봐도 완전 예쁜 고냥이 그 자체였는데.
요녀석! 우릴 접대해주느라 수고한 샴꼬맹이 :) 요녀석 때문에 가게에 있는게 한결 더 신났었어요. 무릎에 올려두면 계속 소록소록 잠들고, 만져달라그러는 통에 오늘 쓰다듬분은 확실하게 다 채웠다능 ㅠ_ㅠ 오랫만에 고양이 쓰다듬었더니 극락이었어요. 엉엉. 가뜩이나 샴냥이는 로망의 냥이중 하나라 흐뭇했어요.
얼마나 잘자는지 -.- 코박고 자는거 봐요. 숨막힐까봐 좀 걱정됐음;
애가 너무 힘겹게 자길래 써네 무릎으로 옮겨줬어요. 그런데 아가씨 허벅지 살이 없어서 오히려 더 불편했을꺼 같은데 잘만 자더라구요. 흥! 평소 고양이를 접할 기회가 별로없던 써네는 행복해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ㅋㅋㅋㅋ
넋을 놓고 쿨쿨
잘자더니 몸을 쭉 뻗는 녀석.
지도 고양이라고! 몸 쭉 펴니까 길긴!!
쪼꼬찹쌀똑, 쪼꼬테디♡ 하악하악
그리고, 앉아있던 자리 뒷쪽에 2층짜리 케이지가 있었는데 1층엔 태어난지 얼마 안된 꼬꼬맹이들이 엄마랑 동거하고 있었어요. 꼬물꼬물한 세마리였는데 어유 어찌나 귀엽던지. 그런데 요녀석중 한마리가 어찌나 화장실을 사랑하는지 잠시 눈 떼보면 엄마품에서 떨어져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자고있지 뭐예요....
이렇게 코밑에 모래까지 붙이고 ㅋㅋ 보면서 Y님네 첫째 애기때 사진이 조금 떠올랐구요....:D
얘네 아빠라는 완전 잘생긴 냥이. 캣타워에서도 제일 좋은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카리스마 잔뜩인 녀석이예요.

잘생겼다능! 꽃미남이라능! 이 냥이 보면서 떠오른 짤방이 있었으니
다시 봐도 닮았어요 *_*
뽈뽈대고 싶어하는 녀석들을 직원분이 "얘들은 만지시면 안되요" 라는 말과 함께 내보내셨는데, 턱시도 두녀석은 신나게 돌아다니는데 삼색이 한녀석은 벌벌 떨기만 하고, 장난감 움직이는거도 겁내하고. 그래도 호기심은 많아서 계속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가 무슨 소리라도 나면 우다다다 엉덩이 씰룩대면서 뛰어가는게 어찌나 귀여웠나 몰라요.

이것이 아깽이의 힘. 거의 온몸을 흔들면서 노는데 아유 귀여워서 한참을 놀아줬어요. 행복했다능!
마지막으로 접대해준 샴아가사진:-) 대구에서 고양이 카페에 갈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금 놀라웠어요. 아마 종종 고양이가 보고싶어서 발버둥칠때 호강하고 돌아올 것 같아요.
고양이 카페인지라 고양이를 보러 오는분이 많은 관계로 귀찮아하는 애들을 억지로 만지고, 끌어안는 분들이 계시는 관계로 작은 유인물을 메뉴와 함께 주시곤 해요.
주요 내용은 고양이를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음식을 주지 마세요, 잠을 잘때는 건드리지 말고 안거나 들지 마세요, 사막여우는 예민하니까 건드리시면 안돼요. 등등 가장 기본적인 예의. 아차, 오해하실까봐 사족. 윗 사진에 있는 샴냥이는 무릎냥이에 접대묘라 무릎에만 올라오면 고르릉 거리며 자길래 쓰다듬 해줬답니다 :) 요녀석 없었으면 그냥 눈으로만 애들 지켜봤을듯해요.

"우리도 먹을꺼다옹"
밥냄새가 나자 가게 곳곳에 흩어져서 자거나 손님들과 놀던 냥이들이 몰려나왔어요. 이바람에 써네가 안고있던 접대묘 샴고양이 아가가 헐레벌떡 뛰쳐나가서 써네 허벅지에 발톱자국을 쫙 내놨다능. 요녀석! 그래도 우리 접대해줘서 행복했으니까 괜찮다능.


















고양이 카페인지라 고양이를 보러 오는분이 많은 관계로 귀찮아하는 애들을 억지로 만지고, 끌어안는 분들이 계시는 관계로 작은 유인물을 메뉴와 함께 주시곤 해요.
주요 내용은 고양이를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음식을 주지 마세요, 잠을 잘때는 건드리지 말고 안거나 들지 마세요, 사막여우는 예민하니까 건드리시면 안돼요. 등등 가장 기본적인 예의. 아차, 오해하실까봐 사족. 윗 사진에 있는 샴냥이는 무릎냥이에 접대묘라 무릎에만 올라오면 고르릉 거리며 자길래 쓰다듬 해줬답니다 :) 요녀석 없었으면 그냥 눈으로만 애들 지켜봤을듯해요.

* 반월당역을 이용해서 가는게 더 편한데, 반월당역에서 나와서 큰길따라 경대병원역 쪽으로 쭉 걷다보면 보이는 세븐일레븐 골목 끝까지 들어오면 바로 맞은편 골목에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 간판이 보여요.
* 동성로에서 가시는 경우에는 통신골목 끝자락까지 쭉 걸어가다 보면 통신골목이 끝나기 전 쯤의 왼쪽 골목을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올때도 세븐일레븐을 찾는게 더 빠르더라구요.

일상다반사








덧글
플로렌스 2009/06/14 02:36 # 답글
전에 고양이까페 관련 포스팅 올렸을 때 누군가 대구에도 있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곳이 이곳이군요. 제가 간 곳은 까페라기보단 고양이 분양 및 버려진 애들 키우는 곳인데 고양이들과 놀며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정도의 개념이었습니다. 대구는 정말 까페인가보군요.
귤곰 2009/06/14 02:48 #
여기는 1인 1음료는 필수고, 리필은 안되는 일반 카페형식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지나가던 분들이 일반 카페라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고양이가 있어서 깜짝 놀라서 나가는 일도 많더라구요 ^_^두분 다녀오신곳은 묘구수도 어마어마하고 가게도 큼지막하길래 깜짝 놀랐었어요. 음료 무제한에 음식 싸와도 되는점도 마음에 들구요. 다음에 서울에 가면 페르시안캣도 가보고 싶어요. 미처 댓글은 못달았지만 두분 포스팅 다 읽었었지요 ㅎㅎ :)
따뜻한 2009/06/14 03:28 # 답글
가볼려고 했더니 대구에요??못가겠네요. ㅎ(단념)
귤곰 2009/06/14 04:00 #
ㅎㅎ 그래도 요새는 각지방에 고양이 까페 있는곳이 많더라구요. 따뜻한님이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고양이 까페가 있을꺼예요!
청하 2009/06/14 03:33 # 답글
하악;ㅁ;!!전 지오캣만 가봤는데 지오캣은 고양이 말고는 영 메리트가 없어서 좀 그래요;
음료도 별로고 그러면서도 가격은 메빕하고-_-;
그래도 냥이들이 있어서 항상 갔는데 이런곳이 있다니 천국이군요;ㅂ;
게다가 사막여우까지!
하지만.......대구OTL
귤곰 2009/06/14 04:01 #
엣 그래? 지오캣 가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망설여지네. 여기도 사실 음료류는 그닥.... 가격은 음료 4000원, 음식 7천원 정도라 일반까페랑 거의 비슷했지만. 사막여우 귀엽드라~ 좀 더 가까이서 보고싶었는데 예민한 동물이라해서 가까이서 볼순 없더라구. 대구 놀러오면 가보라능!
청하 2009/06/14 16:20 #
음...지오캣은 1인 1메뉴 필수에 음료 일괄 7천원인가 8천원이에요-_-;;물론 그정도의 퀄리티는 절-대 아닌...
그냥 고양이의 공간에 입장하는 입장료의 느낌ㄱ-?이죠.
예다 2009/06/14 06:10 # 답글
대구를 가게 된다면 한번쯤 들러보고 싶었던 카페에요.(그런데, 륳 녀석도 이제 서울이고 더이상 대구 갈 일이 없을듯 하네요. ㅜㅡ)
홍대 지오캣에 두번째 방문이후 좀 많이 실망해서 고양이카페는 더이상 발길을 끊을까 하고요.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몇군데 알아두고 가보려고 맘만 먹고 있어요.
지리를 잘 모르니 선뜻 나서기도 힘드네요. ^^;
카페 이곳 저곳에 자리잡은 냥씨들이 참 탐스런 몸매네요.
귤곰 2009/06/14 19:11 #
앗 그렇군요. 예전에 예다님댁에서 지오캣 포스팅 봤던 기억이 나서 다시 들려서 읽고왔는데 두번째 방문때는 실망스러우셨나 보아요. 다음번 서울에 가면 가볼까 생각했던 곳인데 저도 다음번에는 고양이가 있는 카페쪽으로 가봐야 할 것 같아요.나중에 데루씨가 전역하면 한번 오세요..! 라지만 그때쯤 되면 저도 아마 경기도로 이사갈것 같아요 :) 내년초면 경기도민이랍니다~ 그때되면 자매님들 팔냥이들도 보여주세요 *_* 헤헤.
냥이들이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몸매도 토실하고. 코숏이 몇마리 없었던건 조금 아쉬웠지만 평소 보기힘든 종의 아이들을 볼 수 있었던건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이구아나 2009/06/14 07:31 # 답글
제가 아는분이 하는곳인데 이렇게 포스팅을 보다니 감격이네요 ^^;지금은 제가 서울살고 친구는 대구 살아서 왕래가 잘 없지만
사진으로라도 보니 잘 하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예요, 사실 걱정이 많았거든요 ㅋㅋ
냥이들 관리는 정말 잘하는 친구니 앞으로도 종종 방문해 주세요!!
귤곰 2009/06/14 19:15 #
앗 +_+ 이렇게 연관이 있다니 반갑고 신기하네요. 요새 대구에서 인기 만점이예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의 인기랍니다. 가끔 매너없는 손님이 있긴 했지만 제가 갔을땐 대부분 이리저리 고양이 사진찍고, 조용히 차마시는 분위기였어요.고양이 카페라 해서 좀 걱정한 부분도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애들이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이구아나님 댓글을 보니 더욱 호감이 가네요!
바르도나 2009/06/14 09:26 # 답글
오오...피스오브평화가 느껴지는 냥이들이군요 -///- 대구 가게되면 꼭 들러봐야...!
귤곰 2009/06/14 19:16 #
부산에도 괜찮은 곳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_*! 가보고싶은곳도 있구요.대구 오시게 되면 여기도 한번 들려보세요~
영혼의편린 2009/06/14 09:41 # 답글
나도 올 초에 고나갔었는데 'ㅈ' 그 땐 사막여우 두마리가 다 있었어뮤 아가씨가 자기 간식 저장해놓고(...) 모찌꺼 뺏어먹고 괴롭히는거 보는 재미가 어찌나 쏠쏠하던지♡
근데 난 고양이들한테 인기 없어서 슬펐다능...
퐈한텐 남자 밝히는 고양이 한마리가 마구마구 앵겨줬는데 ㅠㅠ
귤곰 2009/06/14 19:18 #
이름을 집에 와서 클럽 가보고 알았는데 우왕 사막여우들 완전 이쁘더라구요. 고양이랑 비슷하구나 란 생각이 들었어요. 뮤아가씨 완전소중하던데!!저희쪽도 큰냥이들은 안오고 ㅠ_ㅠ 그래도 샴꼬맹이 하나가 계속 와서 기뻤어요. 저희 남자일행은 한참 멀뚱멀뚱 앉아있다가 심심했던지 먼저 일어났다는..ㅋㅋ
이글 2009/06/14 12:00 # 삭제 답글
이건 그냥 의문점입니다만, 고양이들을 풀어놓고 있으면 음식에 다가오거나 음식에 털을 날리거나 하지는 않던가요?그리고 다가오지 않더라도 근처에서 배변(...)을 하거나 한더면 식사하시는 분은 비위가 상하실지도 몰라서요. 고양이에 그닥 관심없는 일반분들도 어쩌다 들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귤곰 2009/06/14 19:22 #
음.. 사람이 음식 먹을때 달려들진 않구요, 가끔 한두마리가 늦게치운 접시에 관심을 가져서 혼나는건 봤어요. 털 문제는 고양이가 워낙 털이 많이 빠지는 동물인지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배변문제는 멀리서 뚜껑달린 화장실을 사용하고 고양이가 화장실 이외의 다른곳에 배변을 하는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비위상함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양이에게 크게 관심없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는 가게랍니다 :) 고양이가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가게가 나으리라 생각해요. 음료자체만으로는 그렇게 매리트있진 않았거든요 ^^;
바성 2009/06/14 16:43 # 삭제 답글
오오 미소년고양이....따라하기 어쩌나요 ㅠㅠㅋㅋㅋㅋ
근처에 고양이는 도둑고양이무리뿐인데...
맨날 밤에 잘려고 하면 싸워대서-_- 죽겠습니다 ㅠㅠ
크와우으으ㅓ어아으캬아아오옹크롸아앙!!!!! 이러면서 싸우는데
잘수가읎잖어 ㅠㅠ
귤곰 2009/06/14 19:23 #
코숏들이 얼마나 이쁜데.... 흑흑. 그런데 그렇게 밤중에 싸우면 시끌하긴 하겠다.저 미소년 고양이 짤방은 한때 유행이었지 ㅎㅎ
로오나 2009/06/14 18:14 # 답글
두, 두둥! 사막여우... 사막여우... 사막여우...(흐물흐물)
귤곰 2009/06/14 19:23 #
저도 실물은 처음봤어요 *_* 어린왕자를 정독하고 싶어졌답니다.
미갱 2009/06/14 23:25 # 삭제 답글
ㅋㅋ 나중에 가봐야징 대현이 고양이 제대로는 한번도 본적없어서 편견 있던데 대현이 델꼬 가봐야겠다 ㅋㅋ
귤곰 2009/06/16 01:40 #
가보렴 ㅋㅋ 애들 귀엽더라.
Analysis 2009/06/14 23:39 # 답글
으악! 내일 월급 받는데-일단 월급은 아름답게 고냥씨들 보러 가 줘야 하는건가!! +ㅁ+♡
흐물흐물해 지는 기분!!
귤곰 2009/06/16 01:40 #
나도 데리고 가도 되는데 헤헤..헤헤헤....
Analysis 2009/06/18 19:50 #
헷.. 그럼 언니 같이 가요오오오오오 +ㅁ+가 보고 싶다능 ㅠㅠㅠㅠㅠㅠ 하앜 ㅠㅠㅠ
귤곰 2009/06/18 21:27 #
그럴까? 아시냥 시간 잡아보라능 ㅎㅎ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드라.
Analysis 2009/06/19 00:26 #
으악! 나 주말 아니면 시간 없는 쿨한 도시뇨자...는 아니라 점심때쯤 빼곤 못간다능 ㅠㅠ 학원 출근이 1시 30분까지라서... 으아앙 ;ㅅ;나도 스다드음 ㅠㅠㅠㅠ 보듬어 주고 싶은데... ㅠㅠㅠ 으아아아악 ㅠㅠㅠ
귤곰 2009/06/19 13:44 #
뉴_뉴
Analysis 2009/06/19 23:19 #
안대게따 ㅠㅠㅠㅠ흐규흐규
한 27-28일 쯤에 시간 되면 언니 같이 가요오오오 ;ㅅ; 흐규흐규
Cathy 2009/06/16 10:12 # 답글
개샴 ㅋ나 어릴때 키우던 고양이도 개냥이였는데 ..아빠가 남줘버려서 ㅠㅠ
근데 후일 들리던 소문으로 닭대가리 쳐묵쳐묵하면서 잘 살고 있단 소리에 무서워져뜸 -ㅁ-
난 완소하게 키웠건만 ㅠㅠ
귤곰 2009/06/16 16:45 #
저희냥이도 개냥이었다능.... 무릎냥이에.... 냥이들 볼때마다 걔 생각이 짠하게 나요.
쑥쓰러운 2009/06/17 20:23 # 답글
전에 글 남기려다가 한결군이 일어나서 못 남겼는데..예쁜 고양이들이 참 많네요...^^ 음식도 맛있어 보이구요....
저도 결혼하기 전에 고양이 2마리를 키웠는데, 가끔 생각이 나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지...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네요...
귤곰 2009/06/18 18:55 #
결혼이라는 변수때문에 키우던 냥이 안타깝게 보내는분들을 많이 봤어요. 보내실때 많이 마음 아프셨을것 같아서 저도 속상하네요. 흑. 저도 고양이를 길렀었는데 발정기때 가출한다음에 돌아오지 않은지 벌써 4년이 지났어요. 아직도 많이 보고싶고 맘아프고 그렇네요..사실 음식은 그리 맛있진 않았지만 고양이들은 너무나 귀여웠어요 :) 아유 무릎에서 골골대던 녀석 생각하면 흐뭇해요.
푸른소금 2009/06/18 02:18 # 답글
안녕하세요:D아앗 고양이카페가 있군요.우리나라에도. 전 작년에 일본에서 한번 갔다왔었는데, 거기가 정말 일반 가정집 거실에서 고양이들이랑 앉아서 도란도란 하는 느낌이었어요. 덕분에 왠 생면부지의 외국인들과 ?! 하며 뻘쭘하게 고양이들과 한 방에서 노는 광경이....
게다가 고양이들이 음료수를 다 마셔버려서 카페고 뭐고 에헤라 ㅠㅠ
머핀이랑 곰 바구니 너무 귀엽네요///
헉..그나저나 사막여우..사막여우가 있다니...사막여우ㅠㅠㅠㅠㅠ
훠억..사막여우보러 한번 가보고싶어요ㅠㅠㅠ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귤곰 2009/06/18 19:04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소금님 이글루 들렸다가 메인의 비버사진 보고 한참 웃었어요. 멘트랑 어쩜 저렇게 절묘하게 어울리는지.요새 우리나라에서도 고양이카페가 인기인것 같아요. 서울에는 꽤나 많은 까페가 있더라구요, 대구에는 이곳 한군데구요. 푸른소금님이 가신곳도 너무 가보고싶네요! 말그대로 고양이와 함께하는 공간인듯해서 글로 읽는데도 팍팍 느낌이 와요. 사막여우 처음봤는데 잘때 몸을 돌돌 말고잔다던지 커다란 귀라던지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ㅜ_ㅜ♡ 실제로는 처음봐서 더욱 설레였구요.
머핀은.... 사실 맛있는편은 아니었지만 모양은 무척 귀엽죠? :) 곰 바구니는 별 생각없이 프레첼 주워먹다가 발견하고 귀여워! 갖고싶다! 를 절로 외쳤어요.
미본 2009/06/18 19:26 # 답글
귤곰님 포스트 보고 어제 친구랑 다녀왔어요~정말 샴고양이가 접대를 잘 해주더라고요ㅜㅜ 무릎팍에 저절로 올라와서 웅크려주길래 감동했어요... 흰 고양이가 두 마리인가 있었는데 엄청난 개구장이들이라서, 저희가 갔을때가 사람이 한명도 없던 때라 계속 장난감을 들고 가게안을 돌아다니며 두마리 운동을 시키기도 했답니다 =ㅂ=; 그만큼 정력적이더라고요. 저 흰양말 신은 녀석은 계속 천장위에 올라가다가 주인오빠한테 혼도 나더라는... ㅎㅎ
좋은 가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짬이 나면 들러보아야겠어요 ^ㅅ^) 핑백 겁니다!
귤곰 2009/06/18 21:26 #
아유 정말 고 샴아가 때문에 너무 행복했어요♡ 흰 고양이들도 뽈뽈대며 돌아댕길때 엉덩이 씰룩대는게 너무 귀여웠는데 제가 갔을땐 손님이 많아서 고녀석들은 다른손님들 접대해주러 다니는 바람에 같이 놀아보지도 못했네요. 흑. 흰양말 신은녀석 그날도 그랬나요:D? 제가 간 날도 자꾸 천장에 올라가서 주인오빠한테 계속 꾸지람듣곤 했어요 ㅎㅎ미본님 이야기를 봤는데.... 교동.... ㅠ_ㅠ 어쩌다 그 멀리까지 가신거예요;; 그래도 무사히 찾아가셔서 다행이예요! 위치가 정말 난감하죠. 저도 대체 여긴 어디지.. 를 계속 반복했어요..
즐거이 다녀오셨다니 저도 기뻐요:D!
코토네 2009/06/20 09:51 # 답글
6번째 사진의 고양이는 아마도 '꼬무' 같군요. 저는 신사 같은 '심바'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만.^ ^; 그리고 '고나'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머핀이었습니다. 다음이 치즈케이크. 참고로 고양이가 무릎 위까지 올라오게 유혹하려면 치즈케이크를 주문하는게 제일 좋더군요.^^;
귤곰 2009/07/27 14:19 #
앗 댓글확인을 늦게했습니다. 저녀석 이름이 꼬무였군요, 참 예뻤어요. 심바는 인기 만점이더라구요!! 제가 간 날은 머핀이 그닥 맛있진 않았어요 ㅠ_ㅠ 서비스 머핀이라 그랬으려나도 싶고. 치즈케잌에 다음에 도전해볼께요+_+
타마짱 2009/07/27 03:38 # 삭제 답글
강아지 카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강아지들은 모여 있으면 넘 시끄럽겠지요?^^
다음에 꼭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 가 봐야겠어요.
좋은 곳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귤곰 2009/07/27 14:49 #
강아지들은 아무래도 고양이보다는 사람 손길이 많이 타기도 하고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다음에 꼭 들려보세요 단 고양이가 많아서 털이나 먼지가 좀 많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