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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두토막 : 남인도 - 타밀나두州 에서 먹은것들 인도여행 대작전


여행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 역시나 먹거리. 한국에서도 먹어대느라 바쁜 저는 인도에서는 방앗간을 만난 참새처럼.. 물만난 붕어처럼 우적우적 음식을 먹는 낙으로 지냈어요. 인도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한국 돌아가면 살이 쪽쪽 빠진다는 분들도 많던데 전.... 인도만 다녀오면 찌네요.... 올겨울에 다녀와서 사상 최대의 몸무게를 경신했습니다.

아무튼, 첸나이-마말라뿌람-폰디체리-찌담바람-마두라이-깐야꾸마리 에서 먹어댄 음식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사진이 제법 많아서 스크롤이 길게 내려갑니다 ^_^




▶ 케세이퍼시픽 항공 - 기내식 Mutton curry
케세이퍼시픽의 기내식.
한국-홍콩 구간에서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도 무난한 서양식이 나왔다고 기억하는데, 홍콩-델리 구간에서는 커리가 나왔어요. 육식동물인 저는 주저하지않고 머튼 커리를 선택. 사실 기내식이다 보니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 첸나이. 에그모어 역 앞 골목 - 이들리와 오믈렛.
저렴한 값에 맛있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이들리와 오믈렛.
이들리는 남인도에서 즐겨먹는 음식인데 발효된 쌀가루를 동글동글한 틀에 넣고 쪄내서 모양도 맛도 살짝 시큼한 냄새만 빼면 찐빵과 흡사해요. 하지만 말그대로 '찐 빵' 이라서 별 맛이 없기때문에 짜뜨니 라 불리는 소스를 뿌려먹곤해요.
 
이날 먹은건 조막만한 이들리 두개와 맛살라 (인도식 향신료를 통칭하는 단어) 와 후추로 양념된 오믈렛을 얹고 짜뜨니를 뿌려서 먹는 거리음식. 이들리 Rs 3, 오믈렛 Rs 5 였던가? 총 Rs 10 정도로 배부르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당시 환율 Rs1 = 29원)




▶ 찌담바람에서 마두라이 가는 버스 안 - 아마도 빠꼬라.
힘들었던 마두라이 가는 로컬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꼬마아가씨 난드리가 준 튀김.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속에는 맛살라 양념된 야채류가 들어있었으니 아마도 빠꼬라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야채를 싫어하는 저도 맛있게 먹을수 있었는데 사모사보다는 조금 더 튀김옷이 도톰하고 튀김옷에도 맛살라 양념이 가득 배어있었어요.




▶ 첸나이 에그모어역 앞 골목 - 아저씨 말로는 뿌리.
냄새도 좋고 만드는 과정도 재밌어서 한참을 지켜본 요리. 아저씨는 뿌리라고 했지만.. 내가 아는 뿌리는 기름에 튀겨낸 요린데.... 여러겹으로 만드는걸 보니 이건 아마 로티 아니면 빠라타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무척 고소하고 맛있었음!

(로티 : 짜빠티보다 두터운 기름에 부친 밀가루 반죽)
(빠라타 : 역시나 기를 듬뿍 넣어 구워낸 밀가루 요리)




▶ 첸나이 에그모어 역 앞 Vasanta Bhavan - 도사
알고보니 가이드북에도 나와있는 유명한 집이었어요. 도사를 시켰는데 보다시피 어마어마한 크기..
배 터지는줄 알았어요. 사이즈가 상상이 안되면 옆의 maaza 병을 보세요. 저 병이 600ml 짜리던가....
찍어먹을수있는 여러 소스가 나왔는데 코코넛이 들어간 소스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집의 진가는 밀즈라는데 그걸 못먹어본건 조금 아쉬움 ;_;

(도사 : 쌀가루를 얇고 넓직하게 펴서 바삭하게 구워 나오는 남인도 요리. 바삭하고 고소해서 물리지 않는 맛이예요. 속에 맛살라, 감자, 채소, 양파 등을 넣어서 굽기도 합니다.)




▶ 깐야꾸마리 해변식당 - 도사
깐야꾸마리에는 해변 근처에 작은 노천식당이 많은데 그중 이름은 잊었지만 환타아저씨, 임언니와 항상 들리던 한 가게. 이 가게는밀즈도 맛있고 도사도 참 맛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참했음♡ 한끼에 생선한도막 곁들여도 30루피 내외였으니까.
아무튼 뜯어먹다 생각나서 사진찍어둔 처참한 몰골의 도사.... 첸나이 Vasanta Bhavan보다는 사이즈가 좀 작았지만 좀 더 넙적해서 양은 많았어요.




▶ 깐야꾸마리 해변식당 - 밀즈
한국식 백반처럼 인도에도 백반과 흡사한 세트메뉴(?)가 있는데, 보통 인도식 백반이라하면 탈리를 상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북인도식 이예요. 남인도의 정식은 밀즈라고 하는데 기를 듬뿍넣은 북인도의 탈리보다는 담백한편이라 편하게 먹을수 있어요. 접시는 바나나잎. 환경친화적 1회용 그릇:D

사진은 같아보이지만 각자 다른날 찍은것. 아짜르(인도식 피클), 사브지(곁들여먹는 야채요리) 와 밥위에 뿌려주는 쌈바국물. 옆의 빠알간 도막은 생선. 해변에 왔으니 생선토막이라도 먹어줘야죠.




▶ 마두라이 역 앞 골목의 이름잊은 식당 - 짜빠티, 갈릭칠리치킨 
인도식 밀가루요리면 다들 을 상상하는데 확실히 난이 맛있어요. 밀가루도 비싼거라 하고 화덕에 턱턱 붙여서 구워내니까. 하지만 가격도 함께 비싸지므로 ^_^...
화덕이 없는 자그마한 거리식당에서는 난 맛이 보장되어 있지도 않으므로 저는 그냥 저렴한 짜빠티를 먹는게 편하더라구요. 갈릭칠리치킨은 모양새를 보고는 입맛이 떨어졌었는데 맛을보니 맵싸한게 의외로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어요.



▶ 마두라이 역 앞 골목의 이름잊은 식당
밀즈도사등을 먹을때 앞에 보이는 소스를 푹푹 떠서 계속 리필해줍니다.
사실 사진의 포인트는 귀여우신 할매♡
할머니들을 보면 시골에 계신 우리 외할머니가 생각나서 가슴이 짠해져요. 할머니 보고싶어요.




▶ 찌담바람. 이름을 잊은 모 호텔 식당 - 역시 이름을 잊은 라이스와 에그커리
힘들게 도착한 찌담바람에서 다단계 언니야의 마수에서 벗어나 밤늦게 요기할겸 먹었던 커리.
에그커리는 왠만해선 실패하지 않아서 제 베스트 커리중 하나예요 :D 베스트오브 베스트는 버터치킨♡
이 식당에서 만난 남아공에서 왔다는 할아버지가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주셨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할아버지 감사해요.




▶ 깐야꾸마리 어느 호텔 식당 - 일행이 많아서 좋았던날.
두야가 일행으로 합류했던 날 밤, 맨날 가던 해변식당 밀즈가 지겹다고 찡찡거리는 우리를 환타아저씨가 이끌고 갔던곳. 깔끔했던 호텔 지하 식당. 사실.. 뭘 시켰나 기억이 잘 안나요;; 프라이드 라이스, 시푸드 커리 하나, 난, 치킨요리, 그리고 바삭함과 새콤함이 잘 어울렸던 중국식 요리.... 아 이거 이름이 뭐였지.



▶ 마말라뿌람 아마도 Santhana Beach Restaurant - 치킨 프라이드 라이스
초우민과 함께 가장 무난한 프라이드 라이스. 실패하진 않지만 뛰어나게 맛있진 않은 그런 요리....
마말라뿌람은 해물요리들이 참 지금생각하면 저렴하고 맛있었는데, 이때는 재작년 북인도 여행만 상상하며 극도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다니던때라 맨날 저렴한 서양식 요리들만 (특히 치킨요리) 먹어댄게 영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음에 가면 해물들 마구 먹어야지 ㅠ_ㅠ




▶ 마말라뿌람 Moonraker - 위: 토마토 스파게티, 아래: 치즈오믈렛과 토스트.
역시 실패확률이 낮고 저렴한 서양식 메뉴 두가지. 문레이커는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형제들이 이 가게와 맞은편의 블루엘리펀트..였던가. 아무튼 비슷한 메뉴를 파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막내아들이 맨날 선라이즈를 함께보러 가자고해서 조금 불편했지만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 마말라뿌람 Tina blue Lodge - 눈물젖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요리.
다들 커플인데 나혼자 쓸쓸히 강아지와 함께 먹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요리....ㅠ_ㅠ
생선1, 새우, 게, 프라이드 라이스와 야채샐러드. 푸짐하고 가격도 제법 착했습니다. 그런데 이날이후로 티나 블루 롯지 사장아들의 찝쩍거림이 도를 지나치길래 학을띠며 마말라뿌람을 떠났어요-_-; 어유,




▶ 마말라뿌람 Blue Elephant - 이름을 잊은 새우요리.
크리스마스날 댄스 페스티벌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한국인커플이 추천해준 블루 엘리펀트 (가게이름이 가물가물) 에서 역시 추천받아서 먹었던.... 이름이 뭐지.... 아무튼 토마토와 새우가 어울린 요리. 가격은 조금 쎘지만 가격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맛있었어요. 새우가 듬뿍! 일부러 새우를 골라먹지 않아도 숫가락을 들때마다 새우가 푹푹 ㅠㅠ!! 으아 행복해.



▶ 첸나이 에그모어역 골목 - 사모사와 짜이.
인도에 왔으면 이걸로 신고식을 치뤄야죠. 두번째 인도여행 첫날 밖에 나가자마자 사먹은 사모사짜이.
짜이는 나름 한국에서도 이제 많은분들이 아시는 음료가 됐더라구요. 짜이라 불리는 급이 낮은 차를 우려서 생강, 약간의 맛살라를 겸해 나오는 인도식 밀크티예요. 한국에서 그리울때는 그나마 데자와가 좀 비슷합니다.... 
사모사는 바삭한 튀김옷 속에 매콤하게 양념된 감자와 양파가 들어간 저렴하고 간단한 거리음식.



▶ 첸나이 에그모어 역 앞 Vasanta Bhavan - 남인도식 커피.
커피를 사실 그리 즐겨마시기보단 아침 잠을 깨기 위해.. 즉 생존을 위해 마시는 편이예요.
그런데 남인도의 커피는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몇번이고 마셔댔답니다. 그래서일까 남인도에선 짜이를 거의 마시지 않았어요. 이상하게 남인도는 커피가 맛있어서 그런가? 짜이가 북인도보단 맛이 없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진하지만 우유맛이 담뿍 느껴지는 커피 위에 거품을 살짝 올려줘요. 약간 카푸치노같은 느낌. 모양새가 저래서 그렇지 정말 맛있답니다. 특히 마이소르 커피가 참 유명하대요.




▶ 마말라뿌람 해변사원 가는 길 - 사탕수수즙.
인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저 거대한 나무는 바로 사탕수수 나무예요.
길쭉한 사탕수수를 나무 째로 둘둘 모터에 돌려서 즙을 내서 마시곤 하는데 색깔은 녹즙색이지만 의외로 달작한 맛이 나름 중독성 있답니다. 다 짜낸 사탕수수는 말그대로 나무라서.. 마시면서 나무를 마시는거 같은 기묘한 기분이 들곤 하더라구요-_-;;




▶ 첸나이 어딘가 - 과일주스가게
역시나 인도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수있는 과일주스가게! 한국에서 비싼 생과일주스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물이나 설탕을 첨가하지 말라고 부탁하면 100프로 생과일주스가 되요. 여자에게 좋다는 석류를 한컵 가득 짜서 매일 먹어댔어요. 으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꼴깍.



▶ 첸나이 폰디 바자르 - 모사미 주스
오렌지, 석류, 수박 등을 갈아주는 과일주스 가게는 인도 어디서나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북인도에선 잘 찾아보지 못했던 이것. 모사미 주스. 생긴건 그야말로 . 그냥 먹기에는 과육을 까먹기도 힘들고 씨도 많다는것 같아요. 이렇게 돌돌 즙을내서 먹곤 합니다. 주스 맛은 달작하고 새콤한 맛. 귤맛같아요.... 귤은 아님....


   * Special Thanks : 인도 100배 즐기기 and 환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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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팟쥐 2009/10/28 21:29 # 답글

    꺅 맛있는것들이 한가득이네요+_+
    저는 저 불면 솔솔-날아갈 것 같은 쌀이 너무너무 좋아요.
    찰진밥이아니라 먹어도 부한 느낌이 없어 속도 편하고!
    제일 먹고싶은건 뭐니뭐니해도 새우요리!
    저는 새우가 너무너무 좋아요♡ 큭큭
  • 귤곰 2009/10/28 21:32 #

    처음엔 저 쌀 너무 싫었지 뭐예요. 숫가락을 가져다대면 부부 날리고 콧바람에도 흔들거리는 지조없이 길이만 긴 쌀이라며 마구 원망했었는데 어느날부터 숫가락보다 손을 애용하게 되면서 저 쌀의 진가를 알았어요. 손이 끈적해지지 않아요!!!!!!! 말씀처럼 부한느낌이 없어서 속도 편하구.
    대신 그만큼.. 많이먹게 되지만요..

    저도 새우가 너무너무 좋아요 >_< 고아에서는 아예 새우를 사서 요리를 해먹곤 했답니다. 으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 붙은 살들은 그립지 않지만....
  • 팟쥐 2009/10/28 22:30 #

    손으로 먹어보는건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에요! +_+
    그 때 붙은 살들은 그립지않다는 귤곰님의 말씀이 왜이렇게 웃긴지ㅋㅋㅋㅋㅋ
  • intherain 2009/10/28 21:30 # 답글

    ...가보고싶지만 예산과 시간이...

    ...변명은 죄악...이지만 으흑흑
  • 귤곰 2009/10/28 21:33 #

    괜찮아요 저도 다시 가고 싶지만 예산과 시간이.. 라면서 방구석을 득득 긁고있거든요..
    아아 인도가고싶어요. 정리하면서 제가 더 뽐뿌 받아버렸고..
  • 촐랑촐랑 2009/10/28 22:18 # 답글

    제가 먹었던 고아의 타이거프라운은 굵기가 바나나만했어요=o=!!!!!!!!!!!!!!!!!!!
  • 귤곰 2009/10/28 22:50 #

    흑흑 저는 비싸서 바나나만한 타이거프라운은 못먹고 손가락두개만한건 먹었어요 ㅠㅠ
    고아의 해산물이 그립슴미다 ㅠㅠ
  • 미갱 2009/10/28 22:42 # 삭제 답글

    초점은 공기에 맞췄나..
  • 귤곰 2009/10/28 22:51 #

    이 악플러가.... 카메라를 팔기전에야 나는 카메라에 쥐꼬리만큼 익숙해졌지. 이 전까진 난 반촛점 맞추는법도 잘 모르는 그런아이였음. 내가 내 인도사진 보면서 안쓰럽다.
  • 역설 2009/10/28 22:56 # 답글

    어 저 큼지막한 도사... 막 꾸역꾸역 먹고 싶어집니다 으흐 먹음직스럽게도 크네요..
    인도음식이 잘 맞으시나봐요 ㅜㅜ 아 커리..
  • 귤곰 2009/10/29 14:07 #

    그쵸? 배 완전 빵빵해지는 사이즈예요. 으 제가 보고 제가 군침도네요.
    저는 인도음식이 제법 잘 맞는편이더라구요 :D 처음에는 고수가 너무 싫어서 노 코리앤더! 를 외쳤는데 어느순간 고수가 적당히 들어간건 별 무리없이 먹는 저를보며 제가 놀랐어요. 하지만 야채를 싫어해서 야채커리는 손에 대질 않는 저..
  • 바르도나 2009/10/28 22:59 # 답글

    으억 이거슨 한밤중의 시각테러 ㅠ_ㅠ
    안그래도 요즘 살빼려고 밤에 야식 금지중인데 이걸보니 막 눈앞에서 먹거리들이 어른거리네요 ㅠ_ㅠ
  • 귤곰 2009/10/29 14:07 #

    후후후후하하하 그걸 노렸습니다 :D 저는 그래서 글 쓰고 바로 자러갔어요. 배가고파져서....
    괜찮아요 밤에 먹는 야식은 0칼로리니까요. ...
  • 로오나 2009/10/29 00:00 # 답글

    이, 이것은 맛의 달인!?(어라)
  • 귤곰 2009/10/29 14:08 #

    왠지 금빛 사리를 입은 여인과 코끼리가 행진하는 느낌의.. 오오...
  • 미중년전문 2009/10/29 00:30 # 답글

    아아;ㅁ; 이력서와 자소서로 찌들어가는 이 메마른 미중년전문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포스팅...ㅠ_ㅠ
  • 귤곰 2009/10/29 14:08 #

    ㅠ_ㅠ 아오 이력서와 자소서.. 듣기만해도 끔찍한 단어들이네요. 이 포스팅이 메마른 미중년전문님께 단비같은 존재였다니 신나는걸요?
  • JyuRing 2009/10/29 00:47 # 답글

    인도의 음식들을 알게 해주는 포스팅이네용 ^^
    아무래도 굽고 담백하게 하는 음식들이 주를 이루면서 거기에 곁들여먹는 소스(향신료들 집합?)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재밌어요. 이런것 보면 그 나라의 문화가 보여서 재밌달까요 ^,^저도 인도가 격렬히 가고 싶어요 ㅠㅠ
  • 귤곰 2009/10/29 14:13 #

    아무래도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인도 요리는 대부분 북인도 요리라서 남인도 요리에 대해선 조금 더 신경써서 적어봤어요 :-) 그런데 특이한게 북인도는 요리들도, 게다가 소스들까지 향이 강하고 기름진편인데 남인도는 소스류도 담백한게 많은걸 보니 신기해요.
    인도 매력적인 나라예요 *_*!! 저도 다시 가고싶어요.
  • 2009/10/29 03:0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귤곰 2009/10/29 14:56 #

    지금은 자나보구나. 어유... 네이트온으로도 말했지만 고생이 많다. 우리 할 이야기 많겠다. 그동안 많이 걱정했잖아. 비공개로 적은 언니님을 위해 리리플은 직접 전화나 네이트온으로 말하겠어!
    그리고 ㅠㅠ 아가도 아가지만 언니가 잘 쉬어야지. 잘 알고 있지?
  • Hiyoko 2009/10/29 10:19 # 답글

    예전에 티비에서 보고 난이 맛있어 보여 기대를 잔뜩 했었는데, 인도가는 길의 난은 뭔가 제가 생각한 것(화덕에 구워 기름기가 전혀 없는...)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워하면서도 갈 때마다 챙겨 먹는....ㅎ

    생과일주스들이 아주 멋지네요. 진짜 석류생과일쥬스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요 :-)
    집에서 씨 채로 갈아서 먹으면 되는걸까요....?;

    아~ 냠냠냠냠냠.
  • 귤곰 2009/10/29 14:59 #

    아......ㅠㅠ 인도가는길의 난은.....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인도가는길을 참 싫어하는 편이예요. 사실 인도 다녀오기 전에는 저 인도가는길 뻔질나게 들락거리곤 했는데 다녀와보니 이건 인도음식이라고 하기엔 인도음식에게 미안한 그런포쓰의..;;

    대구쪽에서는 인도방랑기나 북구쪽의 알리바바 (여긴 파키스탄 음식이지만)가 만족도가 놓은거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히요코님 나중에 저랑 인도방랑기 한번 같이 데이트 해주세요 >..<! 부끄..

    석류 생과일주스는.. 말씀처럼 씨 채로 갈아 드시면 그 맛이 나와요:D!
  • Hiyoko 2009/10/30 11:56 #

    저, 데이트신청 받은 건가요? 꺄오♥
    저도 부끄럽지만,,, 좋아요....
    부끄러워서 손발이 오글오글오글...하하하하하;
  • 귤곰 2009/10/30 16:36 #

    헤헤 ☞☜ 시간나실때 찔러주세요! 안찔러주시면 제가 찌를꺼라능....
    아유 부끄부끄 수줍수줍 '////'
  • 낭만곰뎅 2009/10/29 10:22 # 답글

    +_+... 먹어보고싶습니다 우어 ~
  • 귤곰 2009/10/29 14:59 #

    맛잇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드셔보셔요.
  • 그라드 2009/10/29 13:08 # 답글

    점심 먹고 포스팅을 봐서 충격이 덜 하군요 ㅋㅋ
    하지만 아래쪽에 왠지 후식(?)이 배치된 것이... 크릉 쥬스 마시고 싶어지네요
  • 귤곰 2009/10/29 15:00 #

    후후후후후 사실 잘 보면 윗쪽에는 인도식 요리류, 중간에는 서양 요리류, 아래는 후식류로 배치해놓았죠. 예리하시긴:D
  • 카이º 2009/10/29 15:14 # 답글

    흐어어어 인도! 재밌을거 같아요 ;ㅅ;!!!!

    저 도사라는거 먹어보고 싶어요 ㅠㅠㅠㅠ
  • 귤곰 2009/10/29 15:44 #

    도사 완전 맛있어요! 만드는 과정도 참 신기하구요. 쌀가루 반죽한 통을 철판에 얇게 문질문질하면 저런 바삭하고 얇고 넓적한 도사가 만들어져요. 으 저도 군침도네요 ㅠ_ㅠ
  • 바성 2009/10/29 20:38 # 삭제 답글

    본격 식도락 포스팅이 되는건가요 ㅠㅠ
    다행히 예상하고 이 시간에 들어와서 테러는 안당한....
  • 귤곰 2009/10/30 16:36 #

    그리고 이제서야 댓글을 다는 성실한 나님.
  • 설아 2009/10/31 23:28 # 답글

    더헛.
    먹을것만 보면...정신이 잠시 홀랑 빠졌다가 돌아옵니다.
    커리 진짜진짜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 귤곰 2009/11/01 03:38 #

    앗 설아님 오랫만에 뵈어요. 커리 사진 올리면 찾아오신담! 설아님을 위해서 또 커리랑 인도음식 사진들을 올리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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