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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도전해본 저렴한 헤나 염색. 보고,듣고,읽고

인도에 다녀오기 전에 제가 헤나에 대해 가지고 있던 지식이라곤 지워지는 문신, 미용실에 가면 미용사 언니가 언니 헤나한번 해요 근데 돈이 쫌 비쌈..ㅎ.. 라고 하는 정도였어요. 그래서 한국 돌아오는길에 자급자족 한번 해보자 하면서 헤나 가루를 좀 사왔었어요.

그래서 올 2월달에 한번,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한번. 두번 집에서 혼자 머리 헤나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이라고 해도 벌써 2주 전이네요 on_


헤나 염색에 대해서는
그녀언니 블로그 (mangosteen : http://blog.daum.net/bombom19/6870781) 를 참조했어요 :D
인도 마이소르에서 항상 알찬정보를 전해주시는 분이예요. 헤나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그녀언니 블로그와 카페를 참조해 주세요.



1.

사실 뜬금없이 지난 주말에 헤나를 하게 된 계기는 별거 없고.
퇴근해서 집에왔는데 라면이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그런데 물을 끓이면서 생각해보니 저녁 9시에 라면을 먹으면 격하게 후회할꺼 같은데 이미 물은 보글보글 끓고있고.... 이 물을 다른곳에 써서 번뇌를 해결하자 라며 떠오른게 뜬금없이 헤나였습니다-_-;;;; 따뜻한 물에 헤나가루 반죽을 해야하니까 라면을 안먹고 헤나가루 반죽을 하면 됨!



뭐 계기는 아무래도 좋고.
작년에 사온 헤나가루는 100g짜리 큰 봉지여서 다 못쓰는 바람에 뜯고는 지퍼백에 넣어놨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꺼내보니까 지퍼백에 구멍이 나있더라구요 ㅋ .... 헐 ㅋ .... 그래서 어쩔수없이 새로사온 헤나봉지를 뜯었습니다.
중간머리 헤나는 5-60g이 적당하다는 그녀언니의 말을 보고 두봉지를 뜯었어요. (개당 35g)
반죽그릇이 필요한데 밥먹는 그릇에 반죽하면 엄마에게 폭풍싸다구를 맞을것 같아서 재활용품 박스를 뒤져서 사과 케이스를 발견했습니다. 아쉬운대로 이걸로 도전.



2.


딱 뜯으면 녹차가루같은 냄새가 물씬 풍겨요. 녹차라떼같아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참아야 해요. 전 문화인이니까요. 이때까지만 해도 너무 순조로와서 앞으로의 난관은 상상하지 못했어요. 지난 겨울에 헤나할때는 머리가 짧아서 그랬는지 정말 간단했으니까요. 참고로 지난 겨울 반죽했던 케이스는 통닭집 양념통이었음.... 그거 좋더라구요 뚜껑도 있고....



근데 두봉지를 넣으니 넘쳐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한대로 저녁으로 먹었던 김 케이스를 찾아냈어요.
이미 바닥과 주변은 넘친 헤나가루로 초토화가 되었고 청소할 생각에 울면서 숫가락과 손으로 격렬하게 반죽.
좀 꾸덕꾸덕하게 반죽해 보았어요.



머리에 좋다는건 또 어디서 주워들어서 계란노른자도 투입. 계란깨다가 조준을 잘못해서 계란하나는 개수대에 퐁당. 엄마 혹시라도 이 블로그 보고 계신거 아니죠? 혹시나 보신다면 제가 잘못했어요. 그리고 엄마 밥숫가락으로 헤나 반죽 했어요.... 잘 씻어놨으니까 걱정마세요.....헤헤.



아무튼 그렇게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반죽을 마치고 헤나는 식물이므로 따뜻한 곳에 발효(?) 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저희집 중앙난방식이거든요. 이날 굉장히 쌀쌀했는데 관리실에서 난방을 안넣어줘서-_-; 집에 냉기가 가득.. 밥솥에 넣어두려고 했는데 밥솥에 밥이 남아있네.... 그나마 제일 따뜻한 동생방 구석에 양말이랑 수건2겹으로 보온을 시켜놨습니다.



3.

.
.
.
그리고 컴퓨터하다보니 잠시 머릿속에 지우개가 가동되서 잠들기 직전에 기억해냈어요.
8시간을 재워둠ㅋ



계란을 넣었더니 비릿한 기묘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너무 오래 놔둬서 가뜩이나 뻑뻑하게 반죽한게 물기가 다 날아가서 뻐득뻐득해짐 ^-T 급한대로 따신물 틀어서 급히 희석시켰습니다.... 과정같은거 새벽 5시라 없음. 그동안 머리가 무척 많이 길었더라구요. 작년에 할땐 오른손으로만 발라도 넉넉했는데 올해는 양손을 다 써도 머리 양이 늘어나서 바르기 힘들었어요. 70g 많다 싶었는데 의외로 머리에 바르다보니 그리 양이 많진 않더라구요. (머리 길이는 어께를 조금 넘는 정도, 숱이 사자갈기만큼 많음)



4.

헤나는 머리에 바르고 나서 오래 놔두면 놔둘수록 좋대요. 인도사람들은 머리에 랩을 하고 자고 일어나서 감는다는 소리도 들어서 좋은게 좋은거니까 라며 지난번에는 머리에 샤워캡을 쓰고 수건으로 감고 잤었거든요.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ㅁ^

집에 랩이없네....
뜨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캡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어쩜좋아.

헤나는 머리에서 흘러내리려고 하고 이대로 끝낼수 없다는 일념하에 부엌을 뒤엎어서 급히 찾아낸것이 있었으니-_-;;;;

지퍼백이랑 위생봉투 ..............................
위생봉투는 워낙 작아서 머리카락을 넣으니 꽉 찼는데 뭐 이건 머리 고정용으로 들고온거니 상관없었는데 문제는 지퍼백. 머리 전체를 감쌀만한 사이즈라 생각했는데 제가 한가지 크게 착각한게 있었으니 제 머리 사이즈-_-;; 이미 헤나는 다 발랐지 해가 뜨려고 하지. 더이상의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퍼백 옆구리를 뜯어내서 머리에 씌우니까 딱 맞더라구요.... 머리 양이 많아서 (라고 쓰고 머리가 커서 라고 읽습니다) 지퍼백이 다 닫히질 않았음....



웃겨서-_-;; 사진까지 찍어놨음-_-;;;;
병신같지만 멋있....을리는 없고 그냥 병신.



5.



윗 샷은 잊고 정상적인 발림샷 을 보시겠습니다-_-;;
6개월전 시도했던 정상적인 샷. 머리가 짧고 반죽이 잘되서 발효시키니 흘러내리지도 않아서 곰꼼히 잘 발랐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니까 6개월 사이 머리가 엄청나게 길었네요. 스스로가 놀라움. 헤나는 두피에 닿아도 문제되지 않아서 두피마사지해가며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



얼마나 열정적으로 발라댔으면 벽에까지 튀어있네. 청소하느라 아침 해가 뜨고서야 잠이 들었고 이 다음날부터 신종플루가 의심될정도로 격렬한 감기몸살로 앓아누웠어요. 아마 이 격한 감기몸살의 계기중 하나가 헤나가 아니었을까 라고 예상해봅니다. 흑흑.

아 그리고-_-;; 헤나하면서 제일 싫을때는 머리 감을때예요. 머리에서 우수수 흙이 쏟아지는 기분이예요. 으아으앙끄아악



6.



그리고 헤나 염색을 하는 헤나도 바르고 나면 갈색으로 발색되는것처럼 헤나 염색하며 반죽이 묻은 피부부위도 바로 씻어냈지만 밝고 연한 갈색으로 발색이 되요. 이건 한 3일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사진은 작년 겨울 발긋하던 손. 이번엔 손 색은 빠르게 빠졌는데 손톱에 묻은 색이 잘 안빠지네요. 엉엉.



7.

하고 난 후.

제가 반 곱슬이라 18살때부터 3개월 간격으로 스트레이트 펌을 달고 살았거든요. 뜨거운 열로 머리를 펴면 당장은 머리가 단정하고 곱긴 한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머릿결이 엄청나게 상했고 가뜩이나 수분이 부족한 머리카락이 두세갈래로 갈라지는 현상이 눈에 보였어요. 뚝뚝 끊어지기도 했고.

헤나를 한 후에는 확실히 머리카락이 찰져지는 느낌이 나요. 그리고 만년 건성머리인 제 머리에 윤기가 나요!! 대신 한가닥 한가닥이 두툼해지는 느낌이 나는데, 가는 머리인 분들은 춤을 추실 일이겠지만 제 머리카락은 좀 돼지털이거든요.. 가뜩이나 튼튼한 머리카락이 아주 튼튼해졌음... 이거 뭐 끊어지질않네요....

색깔은 보통 적갈색으로 발색되는 분이 많던데 전 원래 머리색이 진한 검은색이라 그런지 그리 색 변화가 눈에 띄진 않네요.

화학 파마약과 뜨거운 고데기를 1년정도 멀리했더니 확실히 머릿결이 나아진 느낌이 들어요. (그러나 아직도 절대 좋진 않음) 어차피 웨이브펌이 지독하게 안어울리는 얼굴인 관계로 당분간은 계속 헤나로 머릿결을 다독거려줄듯 싶습니다:D



8.

비용

   헤나 가루 2봉지, 개당 Rs 10 (250원) : 500원
+ 사과케이스 1개, 김케이스 1개, 지퍼백 1장, 위생봉지 1장 : 부득이 환산하면 300원..?
+ 계란 2개 : 역시 환산하면 300원
+ 인건비 : 자급자족
----------------------------------------------------
= 총 합계) 1100원



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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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미갱 2009/11/02 15:00 # 삭제 답글

    나의 병맛같은 머릿결을 위해 나눠주지 않겠나..두봉지만..^^
  • 귤곰 2009/11/02 15:01 #

    자네 미안하지만 한봉지밖에 남지 않았다네. 델리에서 아웃하면서 시간이 없어서 세봉지밖에 못사옴....개봉된후 6개월간 쩔어있는 대형봉지는 남아있다네..
  • 김볼펜 2009/11/02 15:18 # 답글

    으악, 이 글 왜 이렇게 웃긴가요..?ㅋㅋ
    고생 하신 것 같지만, 눈물나게 웃겨요.. 야 신난다..!!
  • 귤곰 2009/11/02 16:07 #

    앗 왼쪽에 멀록!!!! 그러게요 저도 제 바보스러움에 어이없어서 웃겼어요.. 야 신난다!!
  • Cathy 2009/11/02 15:35 # 답글

    언니 나 헤나 분양 좀...ㅅㅂ 가는 머리칼이라서 파마해도 풍성하질 않아 ;ㅁ;
  • 귤곰 2009/11/02 16:07 #

    흑흑 위에 미갱에게도 댓글을 달았듯이 헤나가 없슴미다................ 근데 가는 머리칼 부럽네요 전 돼지털..
  • 류하 2009/11/02 16:27 # 답글

    잠깐 좀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지퍼백 ㅋㅋㅋㅋㅋ 병신같지만 멋있다 ㅋㅋㅋㅋ 일하다말고 빵빵 터졌닼ㅋㅋㅋ ㅠㅠㅠㅠㅠㅠ
  • 귤곰 2009/11/02 17:01 #

    내가 언니에게 큰웃음을 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패닉상태로 비닐과 지퍼백을 들고와서 머리에 안들어가서 옆구리를 뚫고 씌운 후 안경을 쓰고 내 몰골을 거울로 보고 진짜 배찢어지게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나 조금 싱크빅한가여.
  • cspg 2009/11/02 17:09 # 답글

    머리카락이 가늘고 숫이 없어서 펌 파마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른즈음이 되다보니 속알 머리 없는 게 신경이 많이 쓰입...)


    그나저나 6개월전 뒷태가 정말 남자답고 멋있네요.(...)
  • 귤곰 2009/11/02 17:11 #

    ............................. 아 슬프잖아요.........................ㅠ_ㅠ 제 머리 좀 드리고싶네요.
    뒷모습 잘생겼죠? 장군감이예요.
  • 바성 2009/11/02 17:37 # 삭제 답글

    인증샷에 웃다가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여...
    뭐 아버지 염색하시는거 보면 마냥 웃을수만은....ㅇ..이곳은 전쟁터인가..
  • 귤곰 2009/11/02 21:2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웃지말고 울어랏.
    우리 아버지는 참 깔끔하게 염색하시는데 난 뭐니..
  • 역설 2009/11/02 19:01 # 답글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귀여워라 몸살나 죽겠네요 ㅇ<-<
    울면서 숟가락으로 휘젓는 그림 으하하핳ㅎ하하핳ㅎ

    근데 인건비랑 뭔가 기타 잡다한 거 다 집어넣으면 1100원이 문제가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
  • 귤곰 2009/11/02 21:21 #

    정말 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몸살나지 마시라능.
    그래도 미용실가면 제 머리 길이면 5만원은 너끈히 넘어가는걸요.... 좀 고생하면 어때요 돈이 굳었음!!!!
  • 예다 2009/11/02 19:04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눈물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귤곰 2009/11/02 21:22 #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런 제가 불쌍하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몰라요. 재활용의 달인이 된 기분이었답니다.
  • LuDa 2009/11/02 20:14 # 답글

    죄송합니다.
    욕조에 담긴 헤나 후폭풍을 보고 그만 장의 건강함을 나타내는 '무엇'을 연상해버렸습니다

    ......어?!
  • 귤곰 2009/11/02 21:22 #

    아니 이분이... 말씀 듣고보니 그렇게 보이잖아요 으아 상상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쩌실꺼예요.
  • 즈망푸 2009/11/02 22:03 # 답글

    정말 재밌는 분이신 듯..ㅋㅋㅋ
    그림 솜씨도 너무 뛰어나시고...부럽습니다..ㅎㅎ
    감고 나서 말린 뒤의 모습도 궁금해집니다..^^
  • 귤곰 2009/11/02 22:10 #

    아유 과찬이십니다 ///_/// 쑥쓰러워요. 심심한걸 딱 싫어하고 제가 조금 망가지더라도 즐거운걸 좋아해서 다른분들이 보고 웃으셨다니 민망하면서도 저도 왠지 웃기고..ㅋㅋ
    말린 뒤의 모습은.. 카메라를 친구에게 반납하는 바람에 찍지 못했어요 ㅠ_ㅠ
  • 팟쥐 2009/11/02 22:06 # 답글

    아 귤곰님 그림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노른자를 톡 깨고 수저로 휘젓는 귤곰님 미니어쳐ㅋㅋㅋ
    헤나라고해서 막 밝은! 색상이 나올 줄 알았는데 자연스러운 색이네요~
    우왕 적갈색으로 염색하고싶은데 헤나 하면 좀 괜찮을라나요ㅋㅋㅋ 히히
  • 귤곰 2009/11/02 22:11 #

    헤헤 저도 사실 저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_* 그림에는 귀엽지만 실제 저는 좀 쩔어있는 상태였답니다 어헝헝.... 제가 헤나하는법을 참고한 그녀언니는 색이 적갈색으로 나왔던데 전 머리색이 워낙 검고 두꺼워서 그런지 색은 거의 안나오더라구요 ;_;.... 팟쥐님도 언제 한번 도전해보세요!!
  • 레나 2009/11/02 23:25 # 답글

    ㅎㅎ 저도 팟쥐님과 동감. 헤나 젓는 귤곰니 넘 귀여우세요.
    글도 조금조금 너무 잘 쓰셨다는..
    전 헤나해본 일은 한 번도 없는데 점점 머리결이 맛이 가기 시작하면 함 해볼랍니다. (앗; 써놓고 보니 슬프네요..;;;;;;;;)
  • 귤곰 2009/11/03 11:51 #

    레나님 감사해요 //_// 글은.... 제가 정말 바보같이 쓰고싶어서 저리 쓴게 아니고 정말 상황이 저랬답니다.... 어흐흑. 헤나 저는 만족스럽더라구요 :D 그런데 머리가 너무 찰져져서 떡진거같은 느낌도 좀 들어요....
  • 따뜻한 2009/11/03 00:00 # 답글

    귤곰님의 인증샷은 처음봤네요 ㅋㅋ
    글도 너무 웃기곸ㅋㅋㅋ
    손 봉숭아물 들인것같이 예쁘네요 ㅋ
  • 귤곰 2009/11/03 11:52 #

    여행기에 인증샷이 제법 등장하긴 하는데 다 얼굴을 가려놓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저번엔 손색 예쁘게 들었는데 이번엔 ㅡ.ㅡ 손톱색이 갈색이 되었어요... 뭐지....
  • Analysis 2009/11/03 00:15 # 답글

    야아 싱난다 싱난다..

    왠지 언니 슬프다..?! ㅠㅠㅠ
  • 귤곰 2009/11/03 11:53 #

    야 신난다!!!!!!!!!!!!! 저 대사가 나온 짤방이 이거잖아.
    http://manian.paran.com/files/attach/images/1680290/3581900/111797_1.jpg
    ㅋ... 반어법임..
  • Analysis 2009/11/04 10:14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싱난다야 나도 자주 써 먹은거니까..
    그런데 출근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이야 싱난다 ㅠㅠㅠㅠ
  • 미중년전문 2009/11/03 02:07 # 답글

    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취업스터디 열정적으로 하고 와서 gmail을 열었는데 LG 떨어져서 급좌절..................하고 있었지만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귤곰님 사...사....사....아니 좋아합니다. *-_-*
  • 귤곰 2009/11/03 11:55 #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토닥토닥 제 글로 빵터지셨다니 다행이예요!!!! 저도 미중년전문님 사....사...........사...........사탕같이먹어요 '///'
    요새 대기업 취업준비하는 친구들 보고있으면 제가 참 너무 느긋하게 있는구나 란 생각도 들어서 불안초조해지고 그렇더라구요 ㅠㅠ 미중년전문님도 힘내셔요! 분명 떡하니 합격하실꺼예요!
  • Scarlet 2009/11/03 09:35 # 답글

    ㅋㅋㅋㅋㅋㅋ 어우. 이런거보면 곰님은 참 부지런하셔..
    가격을 보고 솔깃했으나.. 전 엄청나게 게으른관계로..
    해주세요 곰님>ㅅ< ................ (양심은 어디로..)
  • 귤곰 2009/11/03 11:57 #

    누가 시작이 반이라고 했나요. 저는 시작이 전부인거 같아요.. 시작하면 끝을봐야한다능..
    에이 이렇게 게으른 저도 했는걸요. 그렇지만 스칼렛님은 바쉬여왕님이시니까 (.....) 헤나봉지가 4포는 필요하겠군뇨................ 다음에 뵈면 헤나콘으로 몸에 그림이라도 그려드릴께요!!
  • Hiyoko 2009/11/03 14:46 # 답글

    라면 안 먹으려다 왠 고초래요;;;; 결국 헤나와 함께 밤을 지새우셨군요.
    요즘 이래저래 고생하시는 듯... ㅎㅎㅎ(보는 이는 즐거운-_-;;;;;)
  • 귤곰 2009/11/03 23:46 #

    아녜요 사실은 헤나보단 컴퓨터와 함께.. 아 이 사람잡아먹는 괴물같으니라고. 컴퓨터는 마물이예요. 사실 고생이라기 보다는 삽질이죠.... 흑흑. 날이 추워져서 맛이 가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 sofa 2009/11/03 20:21 # 답글

    어머님의 밥숫가락 지못미 ㅋㅋㅋㅋㅋㅋ
    사진에 그려져있는 곰님 너무 귀여워요^ㅡ^
  • 귤곰 2009/11/03 23:46 #

    ㄱ..괜찮아요 헤나는 식물이니까 ^ㅅ^ 어머니는 눈치 못채셨다능!
    헤헤 솦님 감사해요 '///' 꺄오 솦님한테 그림칭찬받았따!
  • 2009/11/07 03:5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귤곰 2009/11/07 10:37 #

    그런거 안봐도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와 2009/11/26 20:45 # 삭제 답글

    저도 하고싶어요 어디서 샀어요???싸고 좋네요
  • 귤곰 2009/12/01 02:00 #

    인도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왔어요 ㅎㅎ 한국에서도 파우더만이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대행구매 할 수 있을꺼예요.
  • zzzz 2009/12/09 19:18 # 삭제 답글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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